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내용 정리 - 호이둘리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서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시장이 15조 투입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가 양육 지원 사업 종합계획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0세 미만 자녀를 둔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발 벗고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추친한다고 말했습니다.

 

 

목차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내용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4개 분야 28개 사업
1. 안심돌봄 분야
2. 편한외출 분야
3. 건강힐링 분야
4. 현금 지원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내용

서울시는 10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를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월 18일에 말했습니다. 양육자(엄마 아빠)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아이를 위한 계획으로 5년간 약 15조(14조 7천억 원)가 투입됩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4개 분야 28개 사업

엄마 아빠를 위한 프로젝트는 양육자들의 아이 연령대, 상황에 따라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안심 돌봄, 편한 외출, 건강힐링, 일·생활 균형 등 크게는 4개 분야로 세부 하게 2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안심 돌봄 분야

양육자가 필요 정책 1위로 꼽은 '긴급 돌봄', '공적 돌봄 기관 확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촘촘하게 구축하는데 초점을 뒀습니다.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30만 원의 돌봄 수단을 지원하게 됩니다. 만 3세 이하(36개월) 영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2023년 1만 6천 명 수준인 지원대상을 2026년 약 5만 명 까지 늘리는 방침입니다.

 

뿐만 아닌 '아픈 아이 일시 돌봄·동행 서비스'도 내년부터 5개 자치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됩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등 하원 전담 아이 돌봄'도 운영됩니다.

 

 

편한 외출 분야

아이와 함께 외출해도 눈치를 보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돕게 됩니다. 기저귀 교환대 확대, 아이 쉼터 확대, 휴식공간 등 갖춘 '서울 엄마아빠 VIP존'이 2개소를 시작하여 운영하게 됩니다. 서울은 2026년까지 66개의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남녀노소 구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도 도입 및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카시트 장착, 유모차도 실을 수있는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운영하여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기구에 연 10만 원 택시 이용 포인트 지급할 예정입니다.

 

건강힐링 분야

육아로 지친 양육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서울시 출산맘들에게 방문 무료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종문화회관 등 에서 전용 문화 프로그램 또한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의 언어와 지능 발달 지연 예방을 위해 '서울 아이 발달 지원 센터'도 문을 열게 됩니다.

 

현금 지원

가장 중요한 현금 지원도 이루어지게 됩니다. 육아휴직 홀 성호를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임산부와 맞벌이, 단자녀 가정에서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도 지원하게 됩니다. 가사서비스는 내년 1만 3천 가구를 지원하는 것으로 2026년 5만 2천 가구까지 대상을 느리려는 목표입니다.